청원군 옥산면 오창산업단지 LG테크노파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변모씨(34)와 신모씨(33) 등 4명이 오창 중앙병원 등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직원 4명은 4층 옥상으로 대피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전기 2동에서 처음 불을 최초 목격한 직원 오모씨는 “2층 보일러실 천정에서 불이 치솓는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30여대와 대전·충남소방본부 화학차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 받아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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