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보은교육장 황조근정훈장
박진규 보은교육장 황조근정훈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2.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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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 공로…28일 퇴임
박진규 보은교육장이 28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42년 동안 몸담았던 교단을 떠난다.

지난 1966년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보은 판동초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박 교육장은 세중·원평·율량·주중초 교감을 지내고 2004년 보은 종곡초 교장을 거쳐 2006년 3월부터 보은교육장을 맡아왔다.

교육장 재직시 '미래를 주도할 참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한 정일품 보은교육'을 목표로 독서 및 정보검색 활동을 통한 학습력 신장과 섬김과 사랑의 효를 생활화하는 보은인 육성, 사랑의 꿈나무 손잡기 운동 등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 새교육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체육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2006년 35회 소년체전 인라인롤러 부문에서 금메달 4개와 은·동메달 1개씩, 2007년 36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 교육장은 재직기간에 원남중과 관기초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되고, 2007년 제 1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등급 1명, 2등급 1명, 3등급 6명이 입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황조근정 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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