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출범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출범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02.22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8, 대전 41, 충남 72, 전북 12개 단체 등 참여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21일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출범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은 충북 8개, 대전 41개, 충남 72개, 전북 12개 등 환경·사회단체가 연대해 구성된 단체로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운하 건설 백지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기자회견은 양수철 충남민주단체연대 대표와 김재승 하천사랑운동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수철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조직체계 보고,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금강운하 문제점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한중열 옥천 흙사림 대표의 발족 선언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금강운하 백지화를 위한 정식 단체로 태어났다.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 관계자는 "환경단체들과 연계해 현장조사 활동을 벌이고 서명운동, 여론조성 등 금강운하백지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