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농업개발 종합사업
대규모 농업개발 종합사업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8.02.20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창공구는 어떤 사업
오는 2010년까지 6년 동안 777억 투입

미호천2지구 오창공구 대단위농업개발 토목공사는 한국농촌공사의 농업종합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777억원을 들여 오창면 성산리에 759만t 담수 규모의 오창저수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5조 14의 직·간선 용수로와 9의 진입도로 등도 함께 건설된다.

이 저수지가 완공되면 청원군 오창·옥산·강외면, 충남 천안시 동면 등 857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기대된다.

H중공업은 용지매입비(보상비) 등을 제외한 총 254억여원에 이 공사를 낙찰받아 지난해말 현재 42%의 공사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연말까지 56%의 공사 진척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창저수지 축조사업은 지난 1989년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인가된 후 15년 동안 지지부진하다 2005년 정부예산에 총공사금액이 711억원으로 증액, 편성되면서 첫해 150억원이 반영됐으며, 이후 총 공사금액에서 66억원이 증액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