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패션지 '뉴욕' 표지 장식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21)이 '영원한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18일(현지시각) 피플, Us 위클리 등 미 연예주간지는 인터넷판을 통해 패션지 '뉴욕(New York)'의 최신호 표지(사진)를 장식한 로한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로한은 이달 초 LA 에어 벨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마릴린 먼로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금발의 가발까지 쓴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촬영은 지난 1962년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사망하기 6주전 촬영한 화보 '더 라스트 시팅'과 같은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먼로의 화보를 찍었던 유명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또 한 번 카메라를 잡았다.
로한은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재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먼로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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