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교인 평화회의는 지난 15일 청주향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임원 선출과 2008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유교 박영순 전교가 상임대표를 맡게됐으며, 사무국장은 유교 이강선 국장, 대변인 불교 대성사 주지 혜철 등의 임원을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할 한·중·일 종교 교류 협력사업 (중국 kcrp와의 교류 등) 충북종교문화제 및 문화협력 세미나(11월 4∼7일) 개최 종교인 자원봉사학교 개설(4월) 및 전국자원봉사대회(8월) 개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주최 종교청년 평화캠프(7월25∼28일) 충북 참가단 구성 및 청소년 평화학교 개최(12월) 등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