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단양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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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8개 읍·면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군은 천주봉, 양방산, 두산 등 고지대 10개소에 감시초소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54명, 산불진화대원 35명, 산림보호감시원 15명 등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 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진화장비 점검과 진화훈련을 실시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등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주민 홍보를 강화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을 사전에 소각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청명, 한식, 석가탄신일이나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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