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형 도시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토공은 평택 소사벌지구에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혁신도시 등 사업지구에도 신재생에너지의 도입과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에너지절감형 도시개발안은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계획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