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안계화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일 충남 태안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과 타올 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안 회장은 "시름에 빠져있는 서해안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북여성단체협의회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