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매출 562억6000만원, 순이익 165억5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3%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1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세전이익은 각각 117억1000만원, 19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공시도 발표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의 실적증가 이유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시장 안착, 해외 신시장 및 법인의 실적 증가, V3와 중앙 보안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기업용 시장의 성장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