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전투 휴전선 넘는다
스페셜포스 전투 휴전선 넘는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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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부터 'SF북한 금강산 Special Party'
스페셜포스의 전투가 휴전선 너머에서 펼쳐진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게임 최초로 북한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SF북한 금강산 Special Party'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누적회원수 1300만명, 동시접속자 13만명 등의 기록을 세운 국내 대표 FPS게임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스페셜포스 게이머가 함께 경기를 즐기는 E-Sports 파티로 진행된다. 유저 간담회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

특히 E-Sports 대회는 온게임넷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썬컵 4차 마스터리그' 결승전과 아마추어 게이머가 참여하는 'MTG(마니아 탑 게이머)' 리그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이 경기에는 북한의 금강산 관계자들도 함께 응원을 펼칠 예정이어서 게임을 통한 남북 화합의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행사에 동행할 100명의 유저를 선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홈페이지(www.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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