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성수 보도국장
MBC 김성수(52·사진) 보도국장이 오는 2월4일부터 평일 오후9시 TV '뉴스데스크'를 이끈다. 28일 오전 최문순 사장(52)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BC 임원회의에서 적임자로 결정됐다.
신임 김 앵커는 엄기영(57) 앵커에 이어 박혜진(30)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김 앵커는 지난 1984년 MBC기자로 입사해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편집에디터를 거쳤다.
'뉴스데스크' 새 앵커 자리를 놓고 김 앵커는 박광온(51) 논설위원, 김세용(48) 정치팀장, 최일구(48) 스포츠취재팀장 등과 경합했다. 보도국 부국장급 에디터들이 추천한 이들은 지난 23일 오디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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