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승이 돌아온다
양정승이 돌아온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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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가수활동 재개
작곡가 양정승(34·사진)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30일 디지털 싱글을 내고 가수를 재개한다. 지난 1994년 3인조 댄스그룹 3M으로 활동한 이후 14년만이다.

양정승은 작곡가로 유명하다. 지난 1997년 구본승의 '시련'을 작사·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KCM의 '은영이에게', 아이비의 '바본가봐', 에스진의 '가슴이 아려와'등을 히트시켰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은 '안부'다. 자신이 작곡하고 작사가 강은경씨가 노랫말을 붙였다. 강씨가 양정승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가사로 옮긴 실화가 바탕이다.

양정승은 "14년만에 다시 가수로 직접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히트 작곡가가 아닌 가수로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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