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카카'가 대세!
역시 '카카'가 대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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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베스트11 최다 득표·제라드, 3년 연속 선정
'하얀 펠레' 카카가 최다 득표를 얻으며 '2007 UEFA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2007 UEFA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007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카카(26·AC밀란)는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22만233표(총 27만7985표)를 획득,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는 3년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04년에 이어 3년만에 이름을 올렸다.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터밀란)는 최고 골잡이로 선정됐고 클라렌스 시도로프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수비수부문에서는 존 테리(첼시), 알레산드로 네스타(AC밀란), 에릭 아비달(바르셀로나), 다니엘 알베스(세비야)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이케르 케시야스(레알 마드리드)는 최고 수문장으로 뽑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맨유)은 유럽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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