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아산지사가 지난 2일 취임한 김일구 지사장(사진)을 중심으로 일류공기업을 지향하면서 농촌·농업·농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산지역 농업 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될 각오라며 공사가 농업 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 후 아산지사는 상시 혁신 리더십, 자율학습조직운영, 일하는 방식 개선노력, 기타 차별화된 제도 운영 등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특히 아산지사는 혁신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그런다고 달라지나'와 같은 냉소적 마인드를 탈피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혁신포탈에 가입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