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을 뜻하는 '블루라벨'이 노트북에 적용됐다.

도시바코리아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파일을 손쉽고 안전하게 저장해 즐길 수 있는 2개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새틀라이트 A200 블루라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틀라이트 A200 블루라벨'은 전체 240GB의 듀얼 하드디스크를 적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수시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두 개의 하드디스크에 원하는 데이터를 임의로 저장 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특히 6M 캐시메모리 장착으로 빠른 실행속도를 자랑하는 '코어 2 듀오 펜린 CPU'을 탑재해 한층 향상된 노트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 프로그램 등 즐겨 쓰는 프로그램의 실행속도를 17% 가량 향상시켰다.

디자인 역시 '고광택 오닉스블루' 컬러의 커버를 장착해 '블루라벨'이라는 제품명에 부합한다.

제품사양으로 인텔의 최신 코어2듀오 프로세서 펜린 T9300(2.5GHz/6MBL2캐시/ 800 MHz)을 탑재했으며 1GB DDR2 667 SDRAM과 DVD·CD 쓰고 읽기가 가능한 DV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탑재했다. 그래픽 카드는 'ATI Mobility Radeon HD 2600 256MB'을 장착했으며 하만카돈 스피커, 블루투스 기능, 지문인식기능, 내장 웹카메라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179만8000원.

한편, 도시바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8∼27일 신제품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타일리쉬플러스 타거스 백팩, 도시바 정품 DMB, 마우스패드, 쿠션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