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곳곳 나눔실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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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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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북운동실천사례 당선작

편집자 주
충청타임즈가 주최한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공모'에서 괴산 목도 중·고 김동완 교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주)수림(충주)과 괴산군새마을회, 장려상은 바르게살기음성군협의회 등 10개 기업및 단체 (개인 포함)에 각각 돌아 갔다.

이에따라 본보에서는 입상작의 실천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입상작을 지면에 소개하기로 했다.


◈ <대상>독거노인 손자·손녀되어주기

김 동 완 교사 <목도중·고등학교>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운동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함으로써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교교육의 실천과 웃어른 섬김을 통한 전통적인 효경문화 계승의 필요성 및 나아가 사랑의 실천을 통한 학교폭력 및 따돌림 문화 근절의 대안제시로 추진하게 되었다.

괴산군 불정면 관내 총 가구 수(1414가구) 중 11.2%(159가구)가 독거노인으로 농촌의 고령화 문제가 시급한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잇는 실정이고, 핵가족화로 인하여 전통적인 경로효친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이 자기중심적인 가치관 형성과 핵가족화로 인해 타인과 조화로운 관계형성을 잘못하여 집단 따돌림의 문제점이 일어나고 있다.

이어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목도중·고등학교는 불정면과 감물면 지역 거주 독거노인 17가정을 면사무소 및 이장과 학생들의 추전에 의해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선정하여 2005년 4월부터 2007년 12월 현재까지 3년 동안 전교생 130여명을 7명씩 17개 봉사대로 구성한 뒤 본교 교직원 17명이 한개의 봉사대씩 맡아 사랑과 섬김의 효경문화를 실천을 주제로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교의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 운동은 월별로 추진계획을 세워 다음과 같이 시행하고 있다. 4월 봄맞이 집안청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로 각 봉사대 전원이 카네이션과 학교에서 마련한 선물을 드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방학 중에는 봉사대별로 찾아뵙고, 집안 청소 및 말동무를 해드리며 학교에 초대하여 영화감상의 기회도 제공하고 '학교축제에 함께하기'를 통해 효를 주제로 한 학교 축제를 시행하고 있다. 10월에는 가을걷이 돕기와 11월에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도 하고 있다. 특히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는 절인 김치와 양념재료 등을 지역사회부터 지원받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정성어린 봉사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본교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 전개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전개시 학생들의 수송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수송의 어려움은 담당교사의 승용차의 도움과 불정면 자율방범대 차량을 지원 받았고,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는 학교 예산 및 봉사대원들이 각축하여 도움을 주는 등으로 장애요인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 운동의 추진성과는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1개 봉사대 편성을 중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한 학생씩 골고루 편성해 교사를 주축으로 가족과 같은 구조를 형성하여 대원들 간에도 사랑하고 신뢰하는 부모 형제와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학교폭력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이 점차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이 결여 되었던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 존중감과 긍지를 갖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학생이 되었으며 사랑과 섬김의 봉사활동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베풀 줄 아는 지도자'의 덕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서는 학교와 지역주민의 유대를 공고히 함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교육과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추진 성과를 얻게 되었다. 본교에서 추진하는 사랑과 섬김의 효사랑 실천운동인 '독거노인 손자·손녀 되어주기' 운동이 학교의 교육현장에서도 일반화 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시행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이로 인해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과 사람사이에 행복이 파급되기를 기대해 본다.

◈ <우수상>행복÷행복=행복더하기

(주)수림

Ⅰ. 근로자가 행복한 기업 (주) 수림

충북 충주시 가금농공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주) 수림은 사무가구 국내 1위 기업 (주) 퍼시스의 100% 출자 관계사로 99년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연속 흑자 행진,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충청북도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일류 가구 전문 기업입니다.

수림의 이러한 경쟁력은 품질에 대한 남다른 까탈스러움도 있었겠지만 특이할 만한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사람 중심'의 경영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경쟁력은 행복한 직원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수림의 경영 방침에 따라 기업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행복TFT를 구성,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행복충북운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2위를 수상해 민간에서 이루어낼 수 있는 행복한 기업, 이를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도 있습니다.

Ⅱ. 행복TFT 운영

저희 수림은 지금까지 여느 기업들이 해왔던 수직적이며 일방적인 '복지혜택'이 더 이상 직원을 위한 혜택이 아니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저희는 그 첫 걸음으로 회사와 직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행복TFT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수림 및 사내협력사에서 각 1인씩 총 14명으로 TFT를 구성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직원의 행복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복TFT는 우선 우리가 만족시켜야될 대상으로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인 고객 및 손님, 지역사회라는 점을 인지하고 대내외적인 사업의 다각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저희는 직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가를 알기 위해 전 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 중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은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아래는 이 중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성공한 사례를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벤트가 있는 즐거운 출근길, 행복캠페인

행복캠페인은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매주 수요일 아침 출근길을 행복하게 해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행복캠페인은 우선 행복은 서로 나눌 때 행복이 더해진다는데에 초점을 두고 인기만화 캐릭터 '뽀로로' 캐릭터 복을 입고 재미난 율동을 한다던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풍선 아치길을 조성하여 직원들의 아침 행복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도우미 20명과 함께 산타복장과 장식을 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 스마일사원 선발

저희 수림은 매월 1인씩 스마일사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소는 나와 상대방의 기분을 즐겁게 하고 행복한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미소 사원에 대한 포상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에 직원들의 의견이 합해졌습니다. 지금까지 5월부터 12월 스마일사원까지 총 8명의 스마일 사원이 투표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이 중 2007년도 최우수 스마일사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입니다.

◇ 노총각·노처녀 중매운동

저희의 색다른 사업 중 하나는 바로 노총각 노처녀를 위한 중매운동입니다. 최근 결혼을 기피하고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직원들이 많은 점은 저희 회사에서도 큰 문제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서 국가,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할 수 있도록 중매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1단계 사업으로 직원들의 결혼을 중매해준 사람에게는 갈비 1짝을 선물로 주고 중매운동의 여론을 조성하였으며 2단계로는 충주시 타 기업과의 '조인트 미팅'을 주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첫 성과는 최근 11월에 직원 중매를 통해 좋은 만남을 시작한 커플이 결혼에 성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중매 운동을 실천코자 저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 사내 영화시설 설치

충주시에서도 외곽에 떨어져 있는 저희 회사는 직원들이 쉽게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내 영화관 시설을 식당에 조성키로 하였습니다.

식사 시간이 즐겁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라 매일 식사 시간마다 개그프로그램, 영화, 예능프로그램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상영하고 있으며 영화 시설 설비 후 직원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 또한 식사 시간이 여유로워져 편안한 식사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Ⅲ.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수림

◇ 불우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주) 수림은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상을 설정하고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림은 퍼시스 관계사의 출연으로 설립한 목훈재단을 통해 충주시 관내 불우이웃 고등학생 20명에게 매년 2,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회를 위한 작은 보탬이지만 이러한 노력과 관심들이 지역 사회 성장의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봉사활동

수림은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과 주덕읍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매달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물품과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림봉사단은 지원자가 너무 많아 매번 선착순으로 모집해야될 정도로 전 직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며 한번 다녀온 직원들은 다시 또 가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앞으로 수림 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요청에 부응해 끊임없는 지역 사랑실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Ⅳ. 추진 후기

지금까지 수림 행복TFT를 운영하면서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시작한 지 이제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느낀 가장 큰 부분은 무엇보다 직원의 행복이 회사와 국가의 행복이라는 대전제에 대한 합의라는 점입니다. 또한 노와 사의 관계를 보통 2인3각 경기와 비유하곤 합니다. 이제는 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노사 관계는 지시와 복종의 개념이 아니라 상생의 개념으로 승화해야 한다는 점을 되짚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어제보다 나은 내일, 내일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수림 전 직원을 위한 행복 찾기는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 <우수상>가화만사성

괴산군 새마을회

지난 3월 경제특별도 건설과 함께하는 도민정신운동으로서의 '행복충북운동' 추진계획을 접하고는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운동인 새마을운동과 아주 딱 맞는 과제라 생각하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여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결혼과 혈연의 유대로 결합한 사회집단의 기초가 되는 남녀 사랑의 결실 마당이며, 단일가계를 형성하고 가족성원으로서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에 따라 서로 관계를 맺으며 공통문화를 창조, 유지하는 인간사회집단의 가장 기본인 가정에서부터 출발점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자녀를 양육하고 구성원을 보호하고 부양하며 사회전체의 질서와 안정을 유지하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기본이요 이상 실현의 최종 사회족인 가정의 그 기능이 더욱 중요시 되어야 함이 마땅하나, 오늘날 어버이와 자식, 부부등으로 한 집안을 이루는 사람들인 가족으로 이루어진 생활공동체 또는 그 생활의 터전인 가정이 붕괴됨으로 인하여 실직가정, 이혼가정, 치매노인 가정 등 각종 가정문제가 복잡다기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으므로 올바른 가정문화 만들기에 주력하여 화목한 가정을 주려나가야만 모든 일이 잘 되어질 수 있다는 선인들의 말씀인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되새겨 보며 이것이야말로 잘 사는 충북행복한 도민의 첫걸음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그 추진의지를 더욱 불태울 수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9월 청소원 1600명을 대상으로 어느 때가 가장 행복하냐는 설문을 했을 때 절반에 가까운 49.7%가 '가정의 화목'을 행복조건 1순위로 뽑았다.

이러한 배경으로 우리 괴산군새마을회는 화목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 중 그 모태라 할 수 있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 사업으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그리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가운데 함께 행복한 희망을 가꾸어나가는 군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개하고 있는 사업을 몇가지 소개한다.

이에 앞서 가정의 역할을 한번 되짚어보면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문화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며 바른 안식을 얻고, 또 부모의 삶을 이어받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배인 것으로 이렇게 소중한 가정을, 화목하게 하기 위하여 행복충북운동 추진 과제인 가족과 함께 보내기 가족 사랑찾기, 가족 맺어주기 운동을 큰 틀로 하여 세부적 계획을 수립하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3월 총회 시 의결하고 세부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몇 가지 열거한다.

효도장학금으로 1억원을 예치하여 두고 발생된 이자분으로 11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주고 있는데 그 기회에 대의원 40여명과 학생 11명과 그 학부형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부부명함 만들기 22명 100매씩 2200매와 학생들 부모님 월1회 찾아뵙기 다짐, 문자 및 편지 보내기와 지역 후배들의 학습지도 해주기 등을 다짐했다. 가족간의 단합과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1인 1가족 1나무심기 11읍면 500여 지도자가 참여 2.500주를 심었으며 1박2일 합숙 교육을 통하여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편지 쓰기,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 등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4가족 13명이 참가하는 등 가족 집합교육을 3회실시 하여 매월 3재주 3일에 해당하는 수요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백행지본인 효의 실천을 11읍면마다 총 800여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드렸으며 11읍면마다 2분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돌보아 드리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난 추석 때는 청안면에서 100가구의 어르신들께 송편과 젓갈류, 김 등 밑반찬을 전달하여 드렸으며 괴산군 279개지 전지역의 남녀지도자가 각자의 해당 마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매일 아침 문안하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결손가정 어린이 22명과 지도자간 결연사업을 전개하여 따스한 부모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요양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밑반찬을 담가 직접 찬아 뵙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쓸쓸함을 해소하여 드리는 등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화목한 가정"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어 주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사랑하는 부모님, 주위의 어려우셔서 힘과 용기가 필요하신 분이나, 평소 존경하는 분께 "사랑의 孝편지 쓰기" 1,000매를 추진하였으며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하여 11월에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밖에도 내년 행복충북운동 '기'를 전수받아 이채롭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또는 적극 실천하여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전력을 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배는 가정입니다. 개인은 가정의 소속원이고 국가는 가정의 연장선상에서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모든 어려움은 가정의 어려움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컨대 '가족'을 사회의 으뜸가치로써 다시 굳건하게 세움으로써 돈의 강박관념, 해체적 개인주의를 치료하고 가족을 근면과 절약에 힘써야 하는 명분으로 삼음으로써 경제난 극복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가정은 작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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