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공무원 참여 합동 설계반 편성
천안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과 연관되는 364건 244억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분야별로는 건설관련 24건(79억원), 도로관련 20건(41억원), 도시관련 1건(5억원), 재난관련 1건(3억원), 상·하수도 22건(29억원), 읍·면·동 사업 279건(70억원), 기타 17건(17억원)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21일부터 3월 중순까지 기술직 공무원 77명이 참여하는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설계기준 및 내역서를 작성해 3월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술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33억원의 예산도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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