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단행된 영동군 인사에서 영동군청 개청이후 처음으로 여성 사무관이 탄생했다.
군은 이날 인사에서 최정애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령했다. 군은 간호직인 최 소장(직대)이 31년간 보건소에서 보건행정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이번 인사에서 소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이상희 양강 면장이 지자체 기구 및 정원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서기관(4급)으로 승격될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보임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