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검은재앙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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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마우지 '태안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호에서 지난해 12월 26일 기름에 오염된채 구조된 가마우지 '태안이'를 방사하고 있다. 보령시 호도에서 구조된 가마우지 '태안이'는 당시 1.8kg이었으나 방사 현재 2.4kg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 프로게이머들 봉사 동참
국내 11개 프로게임단 프로게이머, 감독 코치들과 한국e스포츠협회 직원 등 모두 110여명으로 구성된 e스포츠 자원봉사단이 새해 첫 활동으로 충남 태안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청정해역으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해안가에 방제작업을 끝내고 누군가 걸어놓은 기름 묻은 노란색 장갑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백석대 직원들 '구슬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직원들과 가족 100여명도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어운돌 해수욕장에서 재난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각계 성금 잇따라
대전시 중구청 민원실을 찾아오는 구민들에게 민원 안내 등을 도와주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행정도우미팀 16명이 9일 아픔을 조금 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은 성금 30만원을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 속깊은 아이들… 뜻깊은 사랑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서 만리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름 방제작업 봉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유상곤 충남 서산시장이 기름유출 사고 후 간접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시 동부재래시장과 주변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 이어지는 자원봉사 행렬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인간띠를 만들어 방제작업 후 나온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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