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피난지 복원 논의
명성황후 피난지 복원 논의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1.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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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문화연구회 내일 충주서 학술회의 개최
명성황후(사진) 피난지에 대한 고증과 복원을 목적으로 한 학술회의가 1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충주시 호암동 후렌드리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성문화연구회(회장 차관영)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향토사학자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성황후와 충주사람들'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학술회의는 동아역사문화연구소 이민원 소장의 '명성황후와 감고당', 예성문화연구회 어경선 부회장의 '명성황후 피난지 고찰', 충주대학교 손태진 교수의 '피난지 주거 복원적 고찰', 김명국씨의 '명성황후 행궁 건립 경위'(김명국)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예성문화연구회는 지난해 12월13일 호암동 후렌드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충주지역 탑비에 나타난 고승(법경대사, 홍법국사, 대지국사, 보각국사)'이란 주제로 제 18회 중원문화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도 '임진왜란과 충주', 2004년 '충주읍성의 복원적 연구', 2005년 '물류경제의 중심지 충주(옛 물길과 뭍길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중원문화 학술회의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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