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배 올해도 대만서 인기
보은황토배 올해도 대만서 인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1.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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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4.6톤에 이어 오는 2월까지 51톤 수출
보은황토배가 지난 2006에 이어 올해도 대만에 수출돼 해외시장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6년 84.6톤의 황토배를 대만에 수출한 데 이어 올해도 2월까지 51톤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보은황토배 영농조합은 2001년 충북도 농수산물수출단지로 지정되고 지난해 농림부 원예전문생산수출단지로 승격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군은 앞으로도 일본·대만 등 해외시장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황토배 생산을 위해 저온저장고, 선과장, 당도측정기, 지게차, 포장재 등을 우수 수출단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의 황토배 재배면적은 94ha로 연간 1900톤을 생산해 51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2006년 수출을 통해 1억 4500만원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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