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촬영 거액 뜯어낸 40대 영장
성관계 몰카 촬영 거액 뜯어낸 40대 영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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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뒤 테이프를 가족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해 수 천만원을 뜯어낸 김모씨(4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채팅으로 알게 된 A모(43) 여성과 지난해 5월 시내 한 모텔에 투숙해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뒤 '비디오 테이프를 가족들에게 보내겠다'며 A씨를 협박, 수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뜯어내고 1억을 더 요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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