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공화국' 한국사회 따뜻한 풍자
'성형공화국' 한국사회 따뜻한 풍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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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MBC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첫방송
MBC TV가 성형외과를 드라마로 옮긴다. 시즌 드라마 '비포& 애프터 성형외과'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성형외과가 담보를 잡혀 사채업차로부터 병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미용성형을 혐오하는 괴팍한 의사, 풋내기 간호사, 2중 인격의 성형미인 등 다양한 인간군상이 가미된다.

'에어 시티'의 이진욱이 주인공 한건수 역을 맡았다. 김성민 소이현 등이 함께 한다. 연출은 김민식 PD와 김상협, 김도형 PD가 공동 연출한다.

첫 회에서는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전신성형을 시도하는 여배우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는 매회 특색 있는 환자를 등장시키며 '성형공화국'으로 통하는 한국 사회를 따뜻하게 풍자한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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