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사창지구대에서 흥덕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박학순 사창 생활안전협의회장, 김창식 자율방범연합대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창지구대는 지난 2002년 11월29일 연면적 234.8(71평) 2층 규모로 신축된 이후, 2003년 파출소에서 지구대체제로 개편됐다. 이에 인력이 대폭 증원됨에 따라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 민원불편을 초래해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지난 10월26일 공사 착공,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사무실 공간을 33.12(10평) 증축했다. 또 민원데스크 및 냉·난방기, 내부 마감재를 전면 교체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유승원 서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확장으로 근무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국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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