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새마을운동협 한해 노력 '열매'
충주새마을운동협 한해 노력 '열매'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12.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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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평가서 최우수·우수상 등 잇따라 수상
충주지역 새마을단체들이 올 한해 동안 땀흘려 노력한 사업성과가 높이 인정받아 2007 충북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부문별 평가와 개인별 표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풍성한 연말을 맞았다.(사진)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새마을운동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대회에서 충주시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형)가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지회(회장 정종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또한 환경과 방범, 농촌, 방역 등 부문별 평가에서도 새마을지도자 이류면 협의회(회장 정정영)가 농촌 봉사상을 수상했다.

개인별 표창에서도 새마을지도자 문화동 협의회 하헌필 회장이 새마을지도자충북도협의회장상을, 칠금동새마을부녀회 박황숙 회장이 충북도 새마을부녀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그동안 충주시새마을회는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통 및 방범봉사활동과 지역 당면현안업무인 쓰레기분리수거 주민계도에 앞장서는 한편 각종 지역 문화·축제행사 때는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경지를 이용한 감자수확으로 수익금을 마련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충주건설에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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