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생활개선회 평가회
홍성 생활개선회 평가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2.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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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개선회 종합평가회(회장 권춘자)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개최된 종합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업적을 비교ㆍ평가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표창 수여식, 특강, 생활개선 실적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맞춤식 특별요리반 수강생들에 대한 수료장 수여 및 한식조리반 교육과정 후 최종 조리기능사 합격자 16명에 대해 자격증이 전달됐고, 생활개선회에 공로한 바가 큰 3명에 대한 표창식도 이루어졌다.

이어 충남농업기술원 심순자 생활개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생활개선 사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고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07년도 생활개선사업 평가'를 통해 한해 동안의 생활개선회 사업을 돌아보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식조리반의 작품 70점을 비롯해 홍성 별미음식, 우수농산가공품, 애장품 등 총 400여점의 회원작품과 생활개선회의 우수활동상황 사진 등에 대한 전시회가 열려 서로의 솜씨를 견주어보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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