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감독(71·사진) 이 지난 15일 제 4회 두바이 국제영화제(DIFF)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아랍권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중동과 동아시아, 서구 등 3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올리버 스톤, 샤루 칸, 모건 프리먼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임 감독과 함께 미국 배우 대니 글로버, 이집트 영화감독 칼리드 유수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제조직위원회는 임 감독의 수상을 기념, 100번째 작품인 '천녁학'과 '취화선'을 상영했다. 9일 개막한 영화제는 16일 폐막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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