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노래 내일 고인쇄박물관
시가 국악이 만나는 음악공연이 15일 오후 4시30분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청주를 근거로 노래하는 그룹 '민들레의 노래'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작은음악회 시노래와 국악의 만남'으로 도종환, 고재종, 장문석, 정지용 시인 등의 시에 곡을 담아 들려준다.
민들레의 노래는 지속적인 창작과 공연을 10일동안 이어온 그룹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발표된 시들에 곡을 붙인 순수 창작곡을 발표한다. 또한 창작 시곡을 국악풍으로 편곡하고 이와 더불어 소금장수, 산도깨비 등 귀에 익은 국악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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