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 자신의 일상 '찰칵'
유명인사들 자신의 일상 '찰칵'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12 2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풀 크리에이터스 갤러리… 불우아동돕기 행사
국내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폰에 담아 전시하고,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아동에 기부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 감독 박찬욱, 배우 봉태규, 사진작가 조선희, 디자이너 이상봉 등 51인의 국내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뷰티-풀 크리에이터스(Viewty-ful Creators)'는 지난 11일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에서 소외 받는 어린이들의 양육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 전시회 '뷰티-풀 크리에이터스 갤러리'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LG전자(대표 남 용 www.lge.com)와 비영리 양육기관 '한국 컴패션(Compassion)'이 함께 하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LG전자 CYON의 카메라폰 '뷰티(Viewty)폰' 출시 기념 공익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회에서 뷰티-풀 크리에이터스가 지난 한 달 간 그들의 주변 일상을 뷰티폰으로 담은 사진들이 처음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사람당 약 4∼5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경우 인화한 사진을, 일반 유명인들의 경우 8인치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 전시됐다.

뷰티-풀 크리에이터스 갤러리 내 '뷰티-풀 월드 위드 컴패션 코리아(Viewty-ful world with Compassion Korea)' 홍보 존이 설치돼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컴패션은 전 세계 24개국 어린이 약 80만명을 양육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어린이 양육기관으로 배우 신애라씨와 송선미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런칭쇼 후 갤러리에서 일반에 공개되며, 작품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한국 컴패션에 기부돼 전 세계 소외된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