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농촌교류로 우정 돈독히
기업-농촌교류로 우정 돈독히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2.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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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영동 모리마을·현대건설 등 3곳 1사1촌상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5일 12월 '이달의 1사1촌상'에 영동군 학산 모리마을과 현대건설, 보은군 삼승 우진마을과 서울중부교육청, 학산농협, 남보은농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산 모리마을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14일 자매결연을 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경로잔치 참여, 컴퓨터와 TV 기증, 마을주민 초청 견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승 우진마을과 서울중부교육청은 지난해 6월30일 자매결연을 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특산품 팔아주기, 내 사과나무 가꾸기 운동, 친환경계약재배 등 이색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을 돈독히 쌓아 가고 있다.

이달의 1사1촌상은 충북농협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과 기업체, 지역농협 등 6곳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편 충북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 1명품 1명소 개발지원, 마을 편의시설 지원, 1사1촌 시범마을 조성, 1사1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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