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 충북민언련 창립 4돌
'시민의 목소리' 충북민언련 창립 4돌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1.28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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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모니터·시민 대상 미디어교육 등 펼쳐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26일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지역언론 개혁과 시민사회 대변자로의 역할을 목표로 지난 2003년 창립한 민언련은, 지역언론 모니터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사업,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언론 발전을 도모해왔다.

특히 올 6월에는 홍세화·명계남·하종강씨 등 전문 언론인을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언론학교를 개설,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대상 NIE 교육, 퍼블릭액서스 시민영상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올 연말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각 언론사의 공정한 보도를 감시하는 대선보도모니터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희 사무국장은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민언련은 창립 정신에 맞게 지역 언론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른 언론을 위한 감시활동과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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