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지부 중앙선관위는 22일 오후 3시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민투위) 윤해모씨와 '현장연대' 홍성봉씨, '민주노동자회'(민노회)와 '민주현장', '민주노조혁신투쟁위원회'(민혁투)가 연합한 최태성씨조 등 3개조가 최종 등록했다.
후보자는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부지부장 3명, 사무국장 등 6명이 러닝메이트를 이뤄 출마하게 되며, 기호 1번은 홍성봉(지부장) 후조보로 이상수(수석부지부장)·임성호 양덕윤 권기현(부지부장)·손세광(사무국장) 등이다.
기호 2번은 윤해모·김태곤·정창봉 주인구 김종일·조창민, 기호3번은 최태성·이한구·김맹중 김덕환 나석규·강세원 등이 한 조를 이뤘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 울산공장을 비롯한 남양연구소, 아산·전주공장, 정비·판매본부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며, 다음달 6일 1차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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