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신청사 진료 개시
예산군 보건소(소장 김현규)는 대술보건지소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11월말부터 신청사에서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대술보건지소는 대술면사무소자리 내에 지난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쳤으며, 건물신축에 소요된 사업비는 총 4억7800만원을 투입, 연건평 441.60의 2층 건물로 준공될 예정이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기존 보건지소 건물이 건축된지 20여년이 경과돼 노후·협소해 이용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청사 준공을 통해 대술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게 될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보건지소는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진료업무를 개시하고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12월6일 대술면사무소 내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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