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 나윤선(사진)이 다음달 6일 공주시에서 전국순회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2월6일 오후 7시30분 재즈가수 나윤선 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공주시민에게 영혼이 담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기로 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나윤선은 '동양적 미학이 가득한 음악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순회 콘서트에는 보컬에 나윤선을 비롯해 베이스에 김정렬, 기타에 한현창, 드럼에 이도헌, 피아노에 김태수, 피커션에 김현준이 참여한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 나윤선은 '천사'를 비롯해 '어린물고기', '한강', '신데렐라처럼', '그리고 별이 되다'를 부르게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이 정성을 다해 무대에 올리는 '나윤선 콘서트'는 S석(1층)이 1만5000원, A석(2층)이 1만원이며, 국민도서(☏ 858-3312),아이러브안경점(☏ 854-0505)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