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관세)는 15일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실시하는 열사용기자재 검사서비스를 공급자 위주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상호교감형서비스 제공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열사용기자재 검사시 단순히 검사 결과를 합격 또는 불합격으로 이원화해 통보하든 기존의 검사방식을 앞으로는 검사결과에 대해 고객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주요 항목별 합격 또는 불합격 결과와 더불어 그 측정치를 문서로 기록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또 열사용 기기의 전반적인 운전상태(운전압력, 배기가스온도, 계측기, 저수위차단 등)를 꼼꼼히 점검한 결과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