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활용 주민휴식쉼터로
자투리땅 활용 주민휴식쉼터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7.11.16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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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남동교차로에 가로공원 조성
아산시는 배방면 구령리 국도 21호선과 남동에서 신창으로 가는 국도 대체우회도로가 교차하는 삼각지점 자투리 땅에 가로공원을 조성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잡초만 무성한 채 황량하기만 했던 1만5000가량의 공한지에 2억9000여만의 공사비를 들여 폐아스콘을 걷어내고 성토를 실시해 고향의 멋과 가을의 정취감이 물씬 나는 감나무, 모과, 앵두, 매실 등 유실수와 소나무, 목련, 남촌, 구절초 등 30여종 7만여본의 조경수를 심는다.

이번 남동교차로 가로공원 조성이 완료됨으로써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전지역공원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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