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16일부터 '청춘미술교실' 작품전
청춘미술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포크아트를 진행해 그동안 배우며 만든 공예 작품을 모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주문화관 1, 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에서 실시한 '청춘미술교실'은 어르신들의 보람 있는 여가생활과 삶의 기쁨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시간 포크아트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초청 강연, 세대 간의 소통과 사회참여를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메모판, 장식장, 열쇠고리 등 디양한 포크아트 작품이 100여점을 전시한다. 개막행사는 16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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