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통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파업기간 중 철도공사 비노조원, 군인 등 904명의 대체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평시대비 33%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열차 종류별로 살펴보면 KTX 36.8%, 지역간 일반여객열차 16.2%,수도권전철 51.9%(서울메트로포함), 화물열차 17.6% 수준으로 열차가 운행될 전망이다.
열차 감축운행에 따른 여객수송수요는 버스, 항공 등 타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늘리기로 했다.
수도권전철은 서울메트로 지하철 증회운행, 버스 노선연장·증편운행, 셔틀버스(전세버스) 운행,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중장거리 지역간 여객수송은 고속버스, 시외버스, 항공기 여유좌석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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