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연기군이 오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교통대책 등 각종 편의제공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수험생들의 안전과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소통대책과 소방안전 및 구급대책,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청·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능 당일 예비차량을 총 투입해 시내·농어촌버스를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 배치 및 배차간격을 단축조정 함은 물론, 개인택시에 대한 부제를 해제할 방침이며,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비상운송차량, 학교버스, 행정기관 버스 등을 대상으로 수험생 수송차량 표시를 부착하고 지역별 수험생 주요이동로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