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프레젠테이션 등 각종대회상 휩쓸어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 도내 각종 경진대회를 휩쓸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도 주관 제7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시 대표로 참가한 박상돈씨(30·시설 9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제화 시대 공직자의 영어 구사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날 대회는 도청 및 각 시·군에서 선발된 13명이 참가해 원고내용과 발음, 발표 및 답변능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청양대학 주최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도 시 대표로 출전한 공무원 4명의 평가 점수가 37.76점을 받아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지적과 박기홍씨(30·시설 8급)는 6급 이하 개인 정보화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교육이 이루어지면서 도내 시·군 경쟁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청내 공무원들의 업무관련 우수성적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인 만큼 더욱 내실 있는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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