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유공 1349명 포상
봉사활동 유공 1349명 포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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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8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 충북지사연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차대회는 적십자 창립 102주년을 맞아 적십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적십자 이념 확립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자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이에 봉사활동 유공자 1349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돼 장관표창 3명, 적십자 포상 384명, 총재표창 372명, 도지사표창 15명, 회장 표창 320명,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표창 25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2000년부터 매월 100만원씩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쾌척해 현재 9800만원을 납부해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받는다. 이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샤브마루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성운씨(55)도 700만원 이상을 납부하는 등 건전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을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충북본부는 도내 모든 지점이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전 직원 238명이 적십자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총재 감사패를 수상한다.

이외 25년 동안 1만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한 남청주지구 중앙봉사회 염재숙씨(58·여)와 1만시간을 봉사한 최인석 봉사회충북지사협의회장(50)에게 자원봉사유공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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