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으로 만나는 우암 송시열
동영상으로 만나는 우암 송시열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1.08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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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물관, 벽지학교 어린이에 동영상 교육 실시
국립청주박물관(관장 민병훈)은 일선 학교와 연계해 '화상으로 만나는 우암 송시열'을 8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이용하여 도서지방이나 벽지 학교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첫 프로그램은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과 단양군 영춘면 별방초중학교를 연결해 화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별방초중학교 어린이들은 특별전이 열리는 우암 기획전시를 화상을 통해 관람한다. 그리고 우암 송시열은 어떤 인물인지, 청주와 어떤 인연을 갖고 있는지 등 어린이들이 몰랐던 이야기를 화상 생중계를 통해 성재현 학예사가 설명하고 어린이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이 교육은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KT충북본부의 기술을 지원받아 전시유물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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