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 3개 마을(명학2리, 응암1리, 송용1리)과 자매결연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건이강이봉사단 22명이 참여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인삼밭 제초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연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5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초고령화와 생산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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