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생성형 AI 기술 개발 협약
한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생성형 AI 기술 개발 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5.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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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전문 언어모델(LM) ‘고니’ 개발한 KISTI와 협력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생성형 AI 기술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ISTI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 ‘고니(KONI)’ 의 공동 활용 쳬계를 구축하고, 한전 내부 서비스 개발에 고니(KONI)를 기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는 KISTI가 중점 추진하는 국가 과학기술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전력 분야 한국어 언어모델 학습용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에 협력키로 했다.
또 공동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전력과 과학기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위해 교류키로 했다.
한전은 이번 MOU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언어모델을 활용한 전력 분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KISTI는 언어모델 고니(KONI)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 분야 생성형 AI 기술 개발 저변을 확대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 이라며 “공공 분야 생성형 AI 기술 도입의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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