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체제를 마치고 2년의 임기를 이끌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후보가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전당대회를 열고 합산 득표율 38.38%를기록한 허은아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했다. 2~4위를 기록한 이기인(35.34%)·조대원(11.48%)·전성균(9.86%)가 최고위원을 맡게 됐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과 이날 열린 서울·경기·인천·강원 토론회 현장 누적 득표수는 이기인 후보 153표, 허은아 후보 143표, 조대원 후보 91표, 전성균 후보 53표, 천강정 후보 12표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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