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 현장에는 화장품, 의료, 생활용품도매, 온라인쇼핑몰 등 여러 업종의 현지바이어 40여개사가 자리해 한국기업과 여섯 타임에 걸쳐 심도 있는 상담을 이어 갔다.
상담회에 앞서 영사관에서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중국인허가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진출 필수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미용협회와 한-중 화장품분야 상시협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퓨처스클럽 회원사에 △B2B 상담회 △시장진출세미나 △하이테크 및 미용산업 시찰을 제공해 중국시장 이해 및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3박4일 일정의 글로벌협력기반 구축사업이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소기업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 주도로 결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충북·광주 소재 화장품, 의료, 생활용품 등 13개가 참여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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