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다양한 물품 나눔 실천
몽골에 다양한 물품 나눔 실천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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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 의류 등 수거사업 완료

 

지난 2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봄의마을 광장 행복나눔장터에서 몽골에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몽골 국가는 내수 봉제의류산업 발전이 미비해 경쟁력과 생산성이 떨어져 어려운 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옷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지난해에 이어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 주관으로 몽골에 보낼 의류 및 장난감, 악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의류 수거사업에 서천군민, 서천군, 서천지속협,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새마을금고,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단 혼등이 동참했다.

이 날 선별과정을 통해 20㎏박스 기준 의류 옷 21박스, 악기 7박스 , 장난감 11박스 등 총 420㎏을 포장했다. 수거된 물품들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과 고아원, 양로원등에 나누어줄 예정이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서천군민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통해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과 베품을 실천함으로 서천군과 몽골 국가와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의류 325㎏를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에 몽골 국립예술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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