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주임급 직원 83명 참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5~26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주임급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워크숍’ 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공단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와 현안을 파악하고, 소통·공감 스킬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로 본부 및 센터에서 총 83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팀별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전달하기 등 체육활동을 시작으로 팀별 구호 외치기, 제시된 주제 맞추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MZ세대 직원이 바라보는 조직 및 보직자의 모습과 공단의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MZ세대의 자기개발 및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독려하고자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직장인의 바른 습관’ 이라는 주제로 직장생활의 노하우에 대한 특강도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워크숍은 젊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소통강화와 함께 그들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면서 “조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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