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 `성료'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 `성료'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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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이틀간 진행 … 문화유산·역사 알려
김영환 지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 홍보도
충북기자협회 주최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들이 지난 27일 청남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기자협회 제공
충북기자협회 주최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들이 지난 27일 청남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기자협회 제공

 

충북기자협회 주최·주관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가 지난 26~27일 열렸다.

팸투어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기자협회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첫 날 행사는 청주 문화제조창(옛 연초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청주 문화제조창(옛 연초제조창)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해 `예측 (불)가능한 세계' 첫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관람했다.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도내 호수 757개와 백두대간 명소를 연계해 지역을 개발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했다.

둘째 날은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남대에서는 봄꽃 축제인 영춘제와 한국 현대 추상미술 대가 김환기 화백(1913~1974년) 특별전이 열려 팸투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청남대 팸투어 후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충북 지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리는 데 협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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